이 만화를 올리면서 스스로는 이렇게 생각했겠죠?
'빨갱이 노빠시키들 봐라..빨갱이가 이렇게 나쁜 것이란다'하고..ㅎㅎ
정말 웃겨서..아메바 수준의 머리를 달고 이런데 글도 쓰고 자료도 올리고
하는거보면 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난 이 만화의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 만화가 보여주는게 무엇이냐를 가지고만
말할건데요..
제가 보는 이 만화의 메시지는 너무나 당연하게 일인독재의 위험성에대한 경고입니다..
그 체제가 사회주의던 자본주의던간에.. 한 사람의 판단에 의존하는 사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이 나라엔 아직도 사회주의의 반대가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긴 하지만 이곳엔 없으실줄 알고..
자 여기서 이나라의 딴빠들의 사고구조와 대비해보겠습니다..
6-70년대의 경제성장의 공은 대부분이 박정희의 공로다..박정희 일인독재가 없었다면
가능했겠는가? 노무현이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강력한 지도자를 원한다..민주주의면
뭐하나 배가 고픈데..
저 만화보면서 이 말들 읽어보시면 뭔가 느낌이 오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