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우리엄마 어떡하지?? 음 우선 상황을 설명해줄게 우리집은 원래부터 엄마랑 아빠가 사이가 무지 안좋았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거의 눌러살다시피 했어. 화는 무지 잘내구 거의 집안의 기생충같은존재... 그래서 붙어먹고 살아서 양심은 있는지 그동안 둘이 싸워도 절대 엄마는 안때렸는데 얼마전에 엄마한테 손찌검을 했어, 근데 때리고 난 다음에 나와서 거실에 있는데 엄마랑 똑같이 생긴 귀신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아빠를 째려보고있댔더라구. 이 이야기 듣고 철렁한게, 박정희 죽었던날 측근 한사람이 박정희랑 똑같이 생긴 귀신이 박정희 옆에 있는거 보고 아 불길하겠구나..했는데 그날 죽었다는 이야길 알고있거든... 아 그리구 우리 아빠는 이런거갖구 거짓말할 사람은 아냐... 사실 요즘 걱정되기도 하는게, 엄마가..선생님인데 거의 하루 평균 7시간씩 수업한다.. 집안이 가난해서 그렇게라두 안하면 못사니까...거의 그렇게 한지 2년정도 되가구,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야. 혹시 어떻게 되는거 아닐까? 요새 엄마가 자주 아프다셔서 정말 걱정된다..자식된도리로써 뭘 해드려야할까.. 도와줘횽들..나 무지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