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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축구 국가대표 클라우디오 레이나의 웃기는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29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anch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12/26 21:29:43
국가대표 경력 90회가 넘는 미국 대표팀 캡틴이자 중원의 지휘자. 창의성, 강인함, 셋피스 능력을 모두 갖춘 레이나는 자신의 수준을 2002 월드컵에서 보다 널리 확인시키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레이나의 프리미어쉽 진출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2001년 겨울 선더랜드로 450만 파운드에 이적, 프리미어쉽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02-03 시즌 장기간의 부상으로 시즌을 거르면서 선더랜드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2003년 8월말, 케빈 키건의 맨체스터 시티에 250만 파운드 이적료로 새로이 둥지를 틀며 다시금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최근(2006년) 가디언紙'에 따르면 레이나는 그당시 맨체스터로의 이적은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저는 맨체스터 시티생활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전에 이적은 저에게 거의 충격이었죠" 이게 무슨말인가??? 다시한번 정중하게 물어보았다. "사실 레인저스 구단에 그 당시에는 엄청난 실망 이었습니다. 처음 레인저스 구단에서 맨체스터에 이적오퍼가 왔다는 사실을 처음 전해 들었을때 정말 제기분은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세계적인 명문구단이 나에게 오퍼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분이 너무 좋았던거죠. 저는 그쪽 관계자들을 만나자마자 마로 계약에 합의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화근이었던 거죠." (아직 까지는 감이 잡히질 않는다.) "사실 계약에 합의하고도 그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하지만 맨체스터 공항에 내리고 나서 올드트래포드가 아닌 맨체스터시티 스타디움쪽으로 가면서 점점 불안해 지기 시작했죠. 거기서 순지하이와 캐빈키건 감독을 보고 저는 좌절했습니다. 저는 유나이티드에서 오퍼가 온줄 알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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