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주의.

크게 3가지로 한방한방 펀칭력이 강한 하드펀처형, 정밀성과 정확도로 승부를 보는 레이저총, 두개의 중간쯤 되는 총.

하드펀처형은 먼 사거리, 높은 발당 데미지, 높은 저지력(적중시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사격명중률 하락)이 특징. 주로 반동 제어와 탄퍼짐 패턴을 알고 있는 고수들이 자주 사용함.

레이저형은 높은 집탄률, 낮은 반동, 높은 조준 안정성(정조준시 흔들림에 관여함)이 특징. 다루기 쉬워서 초보자들도 많이 쓰지만 높은 명중률로 헤드샷을 노리는 고수들도 사용.

중간쯤 되는 총은 누구가 들어도 무난하게 사용가능. 가끔 밸런스가 잘 잡힌 총이 있다면 사기총이 되기 쉬움.

보통 게임 상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총기.

2. 카빈 - 돌격소총의 축소형. 둘을 구분 짓기도 하지만 같은 돌격소총 카페고리에 묶기도 한다.

돌격소총보다 사거리는 짧으나 여러부분에서 더 조작이 간편한게 특징. 개활지보다는 실내전에서 주로 활약함.

가장 큰 특징은 무게로 포인트가드들이 돌격소총급 화력이 필요하면 기관단총 대신 채택하기도 함

3. 기관단총 - 정면승부보다 기동성을 이용한 우회타격 혹은 거점점령 등에 유리한 총.

정조준을 지원하는 게임 같은 경우 정조준 중에도 이동속도 패널티가 없거나 적어서 빠르게 상대 총알을 피하면서 사격이 가능.

짧은 사거리 탓에 교전거리가 짧지만 몇몇 게임에서는 소음기 장착이 가능해서 은밀성과 기동성 두개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음.

물론 기관단총을 탈을 쓴 돌격소총급 총기도 몇몇 있음.

4. 기관총 - 정면승부와 후방엄호사격, 제압효과(배틀필드 등)등 어드벤티지가 있는 총.

주로 분대지원화기와 기관총으로 나뉘는데 분대지원화기는 기관총보다 기동성이 높고 재장전 속도가 높은게 특징. 일부 게임에서는 거의 돌격소총에 가까운 모습도 보임.

분대플레이를 중시하는 게임에서는 엄호하는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는 총. 적이 나오는 길목이나 적이 숨어있는 엄페물에 제압사격을 퍼부어 적은 공격하지 못하고 아군은 진격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함.

5. 저격소총 - 어떤 게임이냐에 따라서 신이 되기도 하고 똥싸개가 될 수도 있는 총.

히트스캔형 게임에서 강세를 보이는 총기류. 맵이 개활지에 엄페물이 적다면 다들 저격총만 드는 해프닝이 발생.

탄속과 탄낙차가 적용된 게임에서는 숙련된 고수가 아니면 흔히말하는 똥싸개가 됨. 다만 잘하는 저격수 두명 정도만 있어도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감. 적 저격수의 너무 잘쏜다->우리도 역저격을 하기 위해 저격수를 뽑는다->저격수 비율이 높아져서 최전방 화력이 약해진다->적 저격수를 잡지못해서 저격은 저격대로 당하고 전선도 전선대로 밀린다.

6. 지정사수소총, 전투소총 - 전방에서 아군을 위협하는 적을 제거해주는 총.

샤프슈터들이 드는 총으로 주로 반자동이나 2점사 혹은 3점사가 메인이며 하드펀처형 돌격소총보다 더 극단적인 스텟이 특징.

적이 접근하면 대응수단이 적은 저격소총에 비해 유연한 상황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틀필드 같은 경우 저격소총보다 더 자주쓰는 총. 다만 반동제어력이 안드로메다 수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