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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항문을 사랑합시다.
게시물ID : science_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ldSevenOne
추천 : 4
조회수 : 13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0/04 05:33:16
좀 이상하죠>? 네 이상한거 알지만 정말로 사랑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틀전.. 항문에 크나큰 고통을 느끼고 항장외과에 갔습니다.

치질입죠. 정확히는 *기타합병증이 있는 내치질 변비* 진료받는데 1분.. 느끼기엔 한 30분진료받은거 같더군요

아직도 아픕니다.. 엉엉

저는 항문이 용변볼때만 필요할 줄알았죠.. 근데요 항문이는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웃을때,울때,걸을때,앉을때,용변볼때,재채기할때, 심지어 가만히 있을때에도.. 

저는 이 항문이가 이렇게 많은 보조를 해주는지 몰랐어요. 안그래도 비염때문에 재채기를 많이하는 저로써는

엄청난 정신력을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반성합니다. 짠거 가려먹겠습니다, 인스턴트식품 적게먹겠습니다(안먹을순없어요 가난한..사람이니까요)

매운거 적게먹겠습니다. 많이먹지 않겠습니다(제가 좀 식탐이 많아서..)

아아.. 아파서 잠이 안와요.. 약다먹고 또 한번 병원에 가볼까해요.. 흑흑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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