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JTBC밤샘토론을 봤습니다. 네 맞는 말들 입니다. 국민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이야기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토론은 일반 국민들도 할 수 있고, 이미 하고 있습니다. 왜? 행정부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변호사들이 이야기 합니까? 교수도 있다고요? 그 교수 전공이 행정학 이던가요? 언론의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는 방송사를 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왜 그런 토론 주제를 갖고, 주제에 대한 경험과 전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전문가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할까요? 기막힙니다. 결국 행정부에 전문가가 없다고 행정 비 전문가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사법고시만 패스하면 전 부문의 전문가가 된답니까? 주제를 생각하고 토론 패널을 섭외 할 때 토론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 전혀 못할까요? TV토론이 술자리에서 떠드는 취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