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전설.... 그것은 경험하기 전엔 느끼지 못하던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친구녀석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유인이죠....
그냥 그저 그 친구는 오유에 재미있는게 있다고 제가 소개를 시켜줬죠
저도 그냥 그 친구랑 같이 보는 재미로 오류를 들렀을 뿐입니다
하지만..... 약 두달 전.....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기뻤습니다
긴 가뭄 후에 온 여친이라 더욱 기뻤을 테지요.....
나름 유머를 발휘해 보고, 여러가지 이벤트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머에서 많이 부족하다 느낀 저는,
금단의 열매를 따고 말았습니다....
네.... 오유를 정식으로 시작해 버렸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게시판들에 새로운 글들을 공부하고......
한달 반쯤 지났을까요?
며칠 전, 그러니까 저번주 금요일, 마침 노랑 날에.... 장미 꽃을 든 여친이 한마디 하더군요
"끝내자.... 더이상은 아냐...."
아아 그렇게 님은 갔습니다....
장미 꽃을 든 님은 갔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오유의 전설....
아아.... 전설은 이루어지기에 전설이 될 수 있구나.....
이렇게 된거 오유인이나 제대로 되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