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77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5657;눼윔★
추천 : 1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03 22:47:04
어제 학원 마치고 친구랑 같이 친구집으로 가는데..
똥이 마렵다고 막 뛰어가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뛰어갔는데 엘리베이터가 9층이더라구요.
얘가 진짜 급했는지 진짜 온갖욕다하면서 주저 앉을라고 했어요.
마침내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는데... 열리고 들어가서 그 친구가 바로 자기집층 누르고 문 닫힘버튼을 누르는데..
저도 제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엘베 문 닫힐려할때 그냥.. 열림 버튼을 눌렀어요..
진짜 본능적으로....
그리고 친구랑 딱 눈이 마주쳤는데 애가 진짜 크게 고함지르면서..막 ㅅㅂ년아 라고 크게 소리지르면서 뺨때림...
저는 맞고 엘리베이터 구석에 걍 서있고 그냥 아무말없이 엘리베이터 7층도착까지 기다렸어요.
친구는 문열리자마자 달려가서 비번치고 들어가고..
그리고 전 집에 간다 라고 문자 보내놓고 집에 갔음...
어쩌죠 얼굴볼 면목이 없음... 너무 심했나.. 아 진심 내가 왜그랬지....
어떡하면 좋을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