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89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만의남자★
추천 : 10
조회수 : 8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14 17:23:07
내가 정말 개막전이 너무나 보고싶어서
이어폰은 없고해서...
소리 1 해놓고 커피숍에서 보는데
으악 옆에있던 처자가 조용히 하래 공부해야 한다고.. 으앜
근데 커피 다마시니까 커피우유를 넣는걸 봤거든
---------------------------------
난 돈내고 조용히 개막전 조금보다 친구 오면 나갈껀데
넌........... 커피 다먹고 민망해서 커피우유까지 리필해가 면서 여기서 남들 조용히 시키고 싶냐
---------------------------------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그냥 공부할꺼면 독서실 가라고..여기 커피숍이라서 얘기하고 떠드는데니까...
라고 하고 씹고 보는데
내욕을 씨부리는소리가 들리는데 씹고
친구 왔길래 친구한테 커피숍 에서 공부하는 바보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더니
친구가 옆에 여자를 보더니
원래 돈벌긴 싫고, 부모등골을 휘게 하는게 그건 모르면서 겉먼만 들어서 공부 못하는 애들이
이런데서 공부하는거라고 말해줌.
결론은
커피숍에서 공부할꺼면, 조용히 혼자 하고 남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지 말라는 말.
솔직히 나도 잘 안들리는 소리를 니가 어떻게 듣는지 모르겠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