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기피증에 대해서 궁금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데...사귀면서 무언가 여친이 숨기고 있는게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무슨이유에서 왜 그렇게 나에게 다가오질 않냐구...못하냐구...머냐구...

 사귀는거 맞냐구...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글서 말해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보라고 했더니

 자기가 하는 말이 남자기피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친이 저랑 사귀기 전 

 사귀던 남친이 있었는데..전남자 친구에게 맘을 줬었고 결혼까지 다 잡아놓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고 여친을 속이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글서 전남자친구에게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화근인거 같습니다...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그러면서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전남친이랑 똑같다고 할때는 싫은 내색은 별루 안하는데..

 그렇게 듣고 난 제가 오히려 더 짜증이나더라구요..

 그 전남친이란 놈땜에... 제여친도 잘못은 있지만... 그놈땜에 제 여친이 저에게 맘을 제대로

 그리고 쉽게 꺼내질 다가오질 못하는거 같아.. 힘이듭니다.. 저도 그런 여자친구를 버리고싶진

 않구요.. 오히려 제가 (병이라면..)그 병을...제가 고쳐주고 싶어요...꼭...

 검색에 남자기피증을 쳐봤습니다... 그런데 심각하더군요.. 정신병원을 가야된다정도로...

 제 여친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여친에게 좋은감정과 여친도 저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주고 사귀어 갈지에 대해 궁금해서 좋은 조언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오유방문자님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