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느 백화점에서 코트를 하나 사오셨는데 음 여우털..... 알파카.. 코트.......????? 헐 시발 이거 얼마짜리야
영수증을 보니 대략 수능끝난 고3 한달 알바월급 반 정도 되네여 헐 나보고 대학가서도 이거 입고 다니라고 사주셨는데 4년 내내 입고도 직딩때도 입어야 할 패기네여 음 내 구스다운 패딩보다 따뜻하군 ㅇㅇ............. ....... 생각해보니 우리학교 등록금의 반 정도 되네여..... ㅜㅜ 눈물이 ㅜㅜㅜ
...... 근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우리학교는 대부분 안그러는데 혹시라도 밀가루나!!!! 달걀!!!!!!을!!! 뿌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