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 거의 마지막 지름이라고 생각하며 질렀던 후기 올려볼게요

 

일단 쿠팡 글로벌로 구매한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에요

저번에 라이트를 구매했는데 좀 밝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사고싶었던 미디움이 없어서 딥을 골랐는데 망했다고 한다...

 

 

헐

 

털 주의 죄송함다;;;;;;;;;;;

털복숭이...폰으로 볼땐 안이랬는데 컴으로 보니 ㄷㄷㄷㄷㄷ

 

아무튼 황토색입니다..네..

 

일하다가 택배받고 싱나서 메이크업 위에 올렸다가 동료가 황톳물 튀었다며..

 

제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한거 아니냐며 놀림당..함..

 

 

 

 

 

 

섞으면 괜찮..

근데 섞기 귀찮..지만 써야항께 섞어써야겠어여ㅠㅠㅠㅠ

상대적으로 어두워 그런가 커버는 더 잘되는거 같은데 라이트를 좀 빡세게 섞어야 할 듯 해요

이건 우리나라 색상이 아닌 듯 하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참고로 전 화장에서 기본적으로 중요시 하는게 목이랑 얼굴색 차이 안나는 건데요...

옛날엔 무조건 흰게 좋다며 21호 쓰고 그랬는데 이제 분수에 맞게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5.5...

보통 2호 4호 많이 쓰시는데 4호는 저한텐 좀 밝았구 리뷰 찾아보니 샌드랑 거의 차이 없길래 5.5호 구매했어요

5.5호..쿡...자존심 상하지만... 그래도 얼굴 뜨는거 보단 어두운게 낫다며....

 

 

 

 

 

 

근데 대빵 밝음;;;;;;;;;;

샌드가 훨 누렁누렁하고 컴컴해요

전 샌드도 내 얼굴에 좀 밝나 싶었는데;;;

확실히 묽어서 바르기 쉽고 샌드랑 섞으니 무난한 색이 나왔습니다 올레

 

진짜 색은 고운듯..5.5호라도 고운듯...ㅠㅠㅠㅠㅠ

 

23호에서 밝음을 추구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시는 분들!!

4.5호나 5.5호를 추천드립니다 (옐로베이스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