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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Copy-us"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힘차게, 보다 잘 베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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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당선자 논문표절 의혹을 전한 시카고트리뷴 칼럼] "Citius. Altius. Fortius. Copy-us (키티우스. 알티우스. 포르티우스. 카피우스)" 미 시카고 트리뷴 지의 스포츠 기자 폴 허시(Hersh)가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거론하며 올림픽 표어를 이렇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올림픽 표어(그리스어) '키티우스 알티우스 포르티우스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뒤에 '카피우스(보다 잘 베끼게)'를 덧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IOC 위원인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 건을 풍자한 것이다. 허쉬는 13일(현지시각) 시카고트리뷴 '글로벌트로팅' 코너에 'IOC에 또 한 명의 표절자가 있나?'라는 제목의 칼럼(☞바로가기)을 싣고 문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비판했다. 글로벌트로팅은 허시 기자가 이번 런던 올림픽을 맞아 전세계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칼럼 코너다. 허시는 문대성 당선자의 표절 의혹과 총선 당선 소식을 전하고는, 이 사건은 IOC 위원인 팔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과 비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는 논문 표절로 대통령직에서 사임했고, 이후 IOC는 "슈미트의 IOC 위원 자격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었다. 허시는 "국민대의 공식 조사가 발표되면 IOC가 슈미트 사건과 비슷한 코멘트를 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대가 보내온 이메일에 따르면, 논문 표절 심사는 3~4개월이 걸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문대성 당선자가 표절한 것으로 결론날 경우, 이는 슈미트 대통령의 사건보다 더 악랄하다"면서 "문 당선자는 학계에 몸을 담고 있고, 표절은 학계에 대한 범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허시는 "IOC는 속이는 선수를 금한다"면서 "IOC 위원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대성 당선자가 논문 표절로 결론이 날 경우 위원 자격을 박탈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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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허시의 글로벌트로팅 칼럼 소개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