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당장가서 해결오라 하는데 뭐가 문젠지는 콕 집어주지 않네요...
바보수야 중위의 지휘 아래 병사들을 파병했습니다.
아아아ㅏ앙 이 맵 싫어어어 싫다구우우
그래도 시작위치가 개똥망은 아니네요 ㅠㅠ
일단 저 위치에 뮤톤 2기와 버서커 1기가 보였었습니다. 수류탄으로 냅다 다 갈겨버리자구요!
그리곤 경계사격으로 대기하는데 읭? 드론?
버서커찡 어디가니..?
은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
버서커는 이런 상식을 벗어난 기동을 자주 보여줍니다...
일단 우리 분대 지휘관님이 버서커를 마무리 지어주시고!
포링 병사가 건물 내로 진입 적들의 측면을 잡았습니다!
저멀리 사이버디스크가 보이네여....하...
싫다...
쥬거랏!
공병대의 힘이다!
성가신 드론들 부터라도 빨리빨리 처리해놓아양
비난한다 드론. 아니 비난이 아닌 비난! 비난!!
되지않는다. 제대로 바꾸기.
비난이 아닌 snipe
쿠션이아닌 병사로 아군의 후측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씬맨들을 압박합니다.
여기서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다 죽어나갈게 뻔합니다.
조립식 피규어로 나오면 하나쯤 사고싶네요..
원반형태로 조립했다가 다시 뚜껑 열었다고 하고싶,,,핰,,
망할놈의 사이버 디스크 더럽게 안죽습니다.
사고칠삘인데 저거
돛새치 병사가 건물내로 진입해서 후측면의 씬맨의 전선 돌파를 막음과 동시에 적 드론을 격추시키고 있습니당!
이게 뭐야 이게 뭐냐구1!! 저런 싸구려 쟁반 지키러 온거냐!
수류탄으로 피바람을 먹여줍시다!
디버프다!
이스핀 병사 역시 발빠르게 움직이며 적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이 분의 별명을 찾고 있습니다....
진짜가 나타나야해..
결국 씬맨 분대장으로 추정되는 녀석이 아군 전선을 돌파 사고를 쳤습니다.
중위 바보수야가 이를 처리해냅니다.
남아있는 씬맨 역시 와르도르 병사에게 처리되는 군요!
이로써 남은건 하나!
쿠션이아닌 병사가 직접 손수 처리합니다.
이제 후측면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아오 저 귀요미가 날 귀찮게 해
마저 섹토이드도 처리하면서 완벽하게 확보!
문제는 저거죠 저거
휘리리릴링 거리면서 아군의 경계사격을 유유히 헤집고 다닙니다 그려
이래저래 갈겨봐도 죽질않앙..
저 뮤톤을 오늘 루팡! 할 생각 입니다.
와르도르 병사에게 경계사격을 명령함으로써 사이버디스크가 아군의 전선 깊숙히 들어오는 것을 저지해보려 했지만 탱탱한거 하나 믿고 냅다 들이미네요 아오
그래도 일단 처리했습니다!
플루토 최후의 순간.
누군가가 쏭 총탄이 정확하게 급소를 찌르는 군요.
남아있는 플루터도 처리해내고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군요.
쥬거라 플루터!!!!
뮤톤 두기가 눈에 보입니다.
한마리가 척탄병이라 기회주의자 경계사격 및 제압사격이 가능하군요.
저기 피가 1남은 녀석도 루팡! 할 생각입니다.
일단 포링병사로 적들의 측면을 잡아주고
척탄병 뮤톤을 처리후!
생포하면서 끝!
16마리를 죽였으며 아군의 사상자 3명입니다.
이스핀 병사와 하늘호수 병사가 부사관으로 진입했군요.
돛새치 병사가 숨이 간당간당하게 붙어있는 상태에서 사이버디스크가 격추되면서 안에 있던 외계인 수류탄이 터짐과 동시에 전사했습니다.
애도...
포링병사와 이스핀 병사는 적들의 총탄에 드러누웠었구요.
치열한 전투였습니다.
출처 |
본 글은 친목이나 기타 그러한 목적으로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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