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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까 아침에 목욕탕갔다가 조폭 등밀어주고 옴ㄷㄷㄷ
게시물ID : humorstory_277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꼬마
추천 : 6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05 16:08:38
꼬마라 개념이 없어 음슴체로 쓰겠습돠

몸이 찌뿌등해서 아침에 목욕탕갔는데 

아무도 없는 거임 그래서 샤워한바탕하고

냉탕에서 야호!하면서 다이빙하고 수영하고 

쇼하면서 놀고 있는데 문 입구가 열리면서 

목부터 발목까지 용이 똬리를 튼 대모리아저씨가

들어오는 거임 ㄷㄷㄷ가슴부분에 칼자국조 있고

그래서 난 그 쫄아서 그 아저씨 반경 10m밖에서 찌그러져 놀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아이야~~일로와봐라~그러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별생각이 다들었음..

혹시 남자취향인가..내 진짜 이렇게 게이가 되는건가 막

이상한 생각이 들면서 갔더니 아저씨가 등 좀 밀어바라 

부랄이 쪼그라 들것같고 심장이 탬댄스를 추는데 

졸라 열심히 밀었는데

" 야! 남자새끼가 맥아리가 없어 빡빡 문대야~!"

그래서 난 넵!!하고 졸라 더 열심히 밀었음...

그런데 아저씨가 나보고 가라는 소리를 아나는거임

나 집에 가고 싶은데...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귀에도 안들어오는데

리액션 완전 크게하고 하하하하하 계속웃고 그랬더니

싹싹하네 맘에 든다니 이런소리해서 졸라 무서웠음...

탕에 나와서 일루 와보라하고 박카스랑 알약붙어있는거랑

졸라 배부른데 둘이 계란도 거의 25개정도 먹고 억지로 먹으라면 막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그 아저씨랑 6시간 같이 있었더니

진짜 나중에는 개친근해져서 아저씨랑 농담따먹기하고 놀다옴

그래도 용문신은 사람을 쫄게 만듬 ㄷㄷㄷ

쓰고나니 졸라 재미없음 ㅠㅠ 이해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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