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개발 근황을 전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의 현장 스케치 영상과 인포그래픽을 금일 전격 공개했다.
차세대 핵&슬래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를 표방하는 <로스트아크>는 작년 ‘지스타2014’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여 PC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FGT는 <로스트아크>의 첫 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최근 비공개로 진행됐다. 20-3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8명의 참가자들은 버서커,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슈샤이어, 애니츠)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테스트했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후 실시한 인터뷰와 설문조사에서, “몰입도와 타격감이 매우 좋았다”, “영상 연출이 뛰어나서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부문 별 평가에서도 전체 만족도를 비롯해 그래픽, 연출, 전투 시스템 등 전 항목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https://youtu.be/S84M0HLHtSY)과 인포그래픽을 통해 테스트 내용은 물론,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게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