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적기가 싸돌아 다니지만 요격기가 죄다 수리 중 이므로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될대로 되라지 어휴
결국 미국 마이애미에 상륙한 적 비행체를 저지하기 위해 발라 대위를 중심으로 병력을 꾸렸습니다!
다들 이번에 미국가면 자유여신상 볼 수 있냐고 물어보네양
우리가 가는 곳은 마이애미에양 ㅎㅎㅎㅎ
이라고 대답하자 그럼 CSI이네 CSI 라고 과학수사대 볼거라며 흥분의 도가니 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상륙하네요.
롱워는 바닐라와 달리 한곳에서만 이벤트가 열리는 데 그 한번이 너무 자주 일어나요 ㅂㄷㅂㄷ
숨쉴틈도 없이 몰아붙이네요 증말
어디에 적이 있을 거 같나여
보나마나 저 흰 건물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구슬놀이 하고 있겠지영
노크하고 들어가는게 예의라고 배웠슴돠
노크가 좀 과격하긴 하지만 뭐...
그래도 하는 게 어디겠어양
얏빠리 노크를 하자마자 툭툭 튀어나오네요!
바...발라 중위...!
무려 치명타 15데미지라니..!
정녕 그것이 사실오...!?
시커가 중요한 지점을 압박하고 있네요 얼른 처리해줍시당
아스라파거스 병사가 발라 대위를 돕기위해 불원천리 마다않고 달려왔습니다.
저 디스크를 이제 쥬길 수 있쪙!
그리고 랄프로 병사가 저쪽의 섹토이드를 처리해주면서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는군요!
쉽게 이길 거 같아여
취소...취소데스...
저러고 자가치료 +2 더 합니다
하,...
그러니깐 드론은 해로운 존재다!
적들이 엄폐물로 삼으면서 진입할 수 있는 물체들은 다 부셔부셔 부셔버립니당
아스파라거스 병사로 때려봤는데 8뎀 들어가네요 ㅠㅠ
일단 뚜껑 닫고 나면 꽤 튼튼해져서 곤란합니다.
그러니깐 남은 한방은 드론을 잡아보아양!
이때 머리를 좀 쓴게 드론들을 짤짤이 넣듯이 여러기의 피를 조금씩 깍아놨습니다.
사이버디스크가 떨어지면서 수류탄이 터지면 그 여파로 짤짤이가 들어간 드론도 다함께 저승길 동무가 되겠지양!
아스파라거스 병사도 이 작전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군요.
그런데 아스파라거스면 셀러드바에 있는 그 독특하게 생긴 줄기아닌가여?
시커들을 몰아낸 자리에 아군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사이버디스크는 보병과 저격병에게 맡겨두고 이곳은 따로 씬맨과 섹토이드를 처리해나가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아...왠 시커......
악마사냥꾼이 또다시 사냥의 뿔나팔을 부는 군요.
아스파라거스 병사가 시커를 처리해주고
여기는 섹토이드 및 씬맨 전담부대 입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맞을 확률이 떨어지네요.
연막을 뿌려서 일단 버티기로 합니다.
히비키 병사가 속박에서 풀리자마자 곧장 저격질을 시작합니다.
브래포드에게 S2사달라고 조르길래 뭐에 쓸려고 보니
히비키 얼굴을 S2에 넣고 바라보기 위해서 라더군요.
프린터 해서 오려서 손목에 둘러주었습니다.
행복하시죠?
후후
레쓰비 병사로 마무으리!
그리고 사이버디스크의 폭발에 살아남은 드론 마저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줍니다.
섹토이드가 고착된 전선을 뚫어보고자 전진했지만 때마침 사이버디스크가 정리되면서 이쪽 전선에서 지원을 나오게 됬지용
잘가양!
연막을 뿌리고 한턴을 번 이유는 저격수의 마무리를 위해서 였다!
도합 11마리 사살!
마인 병사가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병장으로 진급했군요 축하합니다
히비키 병사도 부사관이네요 축하드려요
레쓰비 병사와 아스파라거스 병사가 상병이 되었습니다.
사용하실 별명을 말씀해주세양
왓캔아이두 랄프로 병사도 병장으로 진급했군요 축하드립니다.
사실 두번째 병사 모집 때 많은 분들이 지원한다기 보단 1기때 처럼 한 20명 가량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무려 조현주(X-걸프랜드) 포함 88명이 총 지원했습니다.
순수하게 전장으로 지원한 병력은 87명으로 계산되는군요!
저 모든 분들을 다 입대시키는 것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입대자는 모리안 병사입니다.
들리나요....? 들리나요..?
이제 모든 분들의 입대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로켓병 티오와 앞으로도 발생할 티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규 지원자가 없을 시엔 전사자 분들 가운데 다시 전장으로 뛰어드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87명중 전사자는 14명 입니다.
모두가 평안에 잠들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
본 글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당!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는데 정작 자신이 있는 지 없는 지 잘 모르실 듯 합니다...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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