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참조...
대한민국 증시의 현주소와 수준...
특히...
기관의 못된 버릇은 아마도 현 실무진들이 세대교체 되기 전까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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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후
오늘이 결제일 포함 추석전 금요일날 현금화 하는 마지막 날이라는 것도 있고
이벤트 종료에 대한 매물출회가 있는 날이라고 하지만,
정상회담의 내용상 꽤 북한의 큰 결단을 끌어내었다고 보여지는 상황과
일본/중국 지수가 무역분쟁의 강도가 생각보다 약하다는 판단에 상승하는 타이밍에서
외인의 선물매도와 코스피/코스닥에 대한 의도적(?)매물 출회를 통한 쇼크상황에서
하루종일 기관은 관망으로 일관하는 작태...
한번씩은 외인 카운터로 기관이 작용해야 하나
둘다 돈 갈취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개인 손절성 매물유도와 암묵적 작업의 결과가 오늘의 지수결과 아닌가 합니다.
물론 외인의 선물매도에 의한 프로그램 출회가 상당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긴 하나
뻔히 보이는 자리에서의 패턴과 작태
그리고
외부지수 흐름과 판이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암묵적인 외인과 기관의 플레이는 오늘도 역시 국내증시에 대한 후진성을 보여주는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