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도 그렇고 폰만잡거나 아니면 일하는도중 생각나거나하면말세월호얘기와 우울증 걸린것처럼 무기력적인 하루를 보내고 잇었습니다.. 

집회하면 무조건 나간다나간다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하면서 지냈습니다. 

사람들도 점차 얘기도 줄어들고.. 저도 점점 그래지는것같아서 다시 한번 상기하기위해 검색하고

또검색하고..  정말 화가나고 미안하고.. 제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근데 또 막상가려니 혼자가기는 무섭다고해야하나 ..그런맘이들어서

친구들한테 같이가자하니.. 그런건싫다고 하더라구요

한친구는 세월호사건자체가 자기한테 아무감정없다하드라구요.. 자기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아무생각 없다고..

그래서 용기내서 늦었지만 혼자 나가려합니다! 

수유역에서 1인피켓들고있던 학생도 생각나고 용기없는 어른이 되지않으려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써야 제자신과의 약속? 이라해야하나 .. 마음이 변하지않을것같아서 글써봅니다..!




궁금한것도 있어요~! 집회가려면 점잖은 복장과 노란리본 말고 더필요한거 있나요?!
도움이 될만한거나 필요한것.. 그리고 시간은 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ㅜ 시간좀알려주세요~~~

일이바빠서 오늘 나와서 근무하는 도중 몰래 모바일로 쓰는거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집회에 필요한 사항이나 도움이될만한거..시간..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