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전공하고있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다들 디자인 전공하는 학생도 많고, 또 다 똑같이 학교 졸업하면 취직하고..

형편 좋은 애들은 유학도 갔다오고 그러죠 ㅎㅎ

전 유학 갈 형편도 안되고 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갈 생각을 했는데요, 미국에 가서 디자인 회사든, 아님 조금 큰 회사인데 디자인 부서가 있는 쪽이든, 외국인이 인턴 지원 가능한 회사로 인턴을 하러 가는거죠.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까지 생각하고 있어. 비자에 따라 다르겠죠?;

계획은 이번학기가 끝나고 휴학을 한 뒤, 미국 회사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영어 회화학원을 다니는거에요 ㅎㅎ

그리고 비행기값이 싸지는 비성수기가 되면 바로 미국으로 고고씽 하는거죠.

여기서 큰 문제될거 있을까요??ㅜㅜ


참 제가 여기서 얻는건, 만약 미국에서 인턴 취직에 성공한다면 제 디자인 실력이 향상될것이고, 

만약 취업을 실패할 경우 맥도날드;;; 라도 들어가면 영어 회화라도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