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로 출장을 갔다...
21시정도 끝나서 집에가는길.............
외곽순환로 -> 서해안 -> 제3경인
3경인을 탄지 불과 3분만에,
저~~ 멀리서 쏜살같이 날아오는 푸른색 HID.........
가만있자........무슨차일까..
내차는 2.4 말리부.
풀 쓰로틀을 땡겼다.
흰색의 구형 300C,
크롬휠이 이쁘기만하다
갑자기 속력을 낮추더니.
그 유명한 풍차돌리기를 처음 당해봤다.
난 아직도 풀 스로틀인데.
내 좌측에 있다가 어느샌가 3차선 내차 우측으로.......
그러더니 그냥 앞으로 사라짐.
디젤은 아닐테고,
아마도 HEMI 5.7엔진인가보다.
아.............대배기량 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