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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세계관의 궁금점
게시물ID : wow_27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Δt
추천 : 0
조회수 : 175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2/01 01:09:44
1. 벨렌은 뭐고 마라아드는 뭐임

어둠달 퀘스트라인 초반부에서 벨렌은 죽는다. 물론 아제로스의 벨렌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벨렌이다.
근데 마라아드는 뭔가? 드레노어에는 평행세계의 마라아드도 있었을거 아닌가? 
얘는 어디서 뭘 하는데 아제로스의 마라아드 혼자서만 열심히 설치다가 죽었을까?

아니,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아제로스의 마라아드가 넘어가서 평행세계의 마라아드를 만나면 어떻게 되나? 마라아드가 둘인가?


2. 드레나이

어쩌면 마라아드 하나쯤이야 둘이 되는건 사소한 문제인지도 모른다.

드레나이 종족을 플레이 해봤다면 알겠지만, 드레나이 유저는 아제로스에서 나고 자라지 않았다. 
드레노어 행성에서 탈출해 하늘안개 섬에 불시착할 때 기절했다가 회복했다.
그렇다는 말은 드레노어 행성에는 평행세계의 드레나이 유저들이 있었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들이 몽땅 어둠의 문을 넘어가서 전부 평행 세계의 자신과 만나면 어떻게 되나?


3. 고대신, 티탄

일개 청동용군단 변절자 하나 따위가 알고 있었을 평행세계라면, 고대신 정도면 물론 알고 있었을 테고
애초에 청동용군단에게 그 힘을 준 티탄들도 알고 있었을거 아닌가?
평행세계에는 말 그대로 티탄이나 고대신도 한 세트씩 더 있나?
티탄이야 세계의 질서를 지키겠다고 평행세계에 노터치 한다는 입장일 수 있지만 불군이나 고대신은 그딴거 없고 충분히 깽판쳤을 만 한데?


4. 평행세계의 아제로스


가로쉬는 평행세계의 드레노어로 넘어갔으면 평행세계의 아제로스를 치는 것이 더 쉽지 않았을까?
오리지널 아제로스는 이미 가로쉬가 탈출했으며, 뭘 원하는지도 미리 다 알고있는 상태인데,
그냥 메디브가 다크포털 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무방비 상태인 평행세계의 아제로스를 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아 물론 그랬다면 드군이 발매될 일이 없었겠지만...)


사실 3,4는 곁가지고, 1,2가 정말 궁금해서 끄적여본 글입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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