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에 그리던 블랙펄 클래식 세트를 맞추고 그냥 리화+리레 염색으로 다니다가
이번 기회에 '프로 룩 컨설터'인 A모님에게 염색코치를 받았습니다.
일단 기존 룩
평범하죠? 보통 이 레벨대에 염색을하면 리레나 리블 아니면 쿠앤크 같은 룩들을 많이하시죠.
어떤방은 들어가면 이 룩이 깔별로 있어요. 그럴때 개성도 없고해서 좀 속상하곤 합니다.
이건 인게임 스샷입니다. 죽어서 누워있는거 회전시킨거아닙니다!
그리고 A모님은 트윙클링 신발을 탐탁치 않아하셨어요!
룩만 3천만골이 넘는 신발을 신고계신 그분 눈엔 별로 차지 않으셨나 봅니다.
(룩은 3천만이 넘지만 정작 인챈이 안되어있다는건 함정 ㅋㅋ 역시 프로는 다릅니다)
맨발의 멋짐을 모르는 그분을 설득하기엔 첫마디부터 너무 단호하셨습니다.
"트윙 신발 짱구림"
생각해보니 토끼귀도 맘에 안드는거 같아 보였지만 제가 잇템이라고 강조하니 별 말씀은 안하셨어요.
(그런 분이 토끼귀를 왜 색깔별로 가지고 계신지..ㅋㅋㅋㅋ)
이렇게!
이렇게! 맨발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쁜 맨발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면서 말이죠!
그리고 염색부터 메이크업 이너까지 2시간에 걸쳐 코치를 받은 결과
(사실 중간에 퀸큐잡으러 가셔서...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ㅎㅎ 항상 단색으로만 염색하던 저로써는 신세계네요.
화장까지 꼼꼼하게 코치해주신 A모님 감사드립니다.
속바지 입는 속옷이 마음에 안든다는 저에게 일침!
속바지 입는 속옷이 마음에 안든다는 저에게 일침!
이런거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냥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 다들 득템하세요. 그래고 저 발 패티시 이런거 아닙니다.
원래 사람은 아름다운걸 좋아하게 되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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