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날 구원해주세요'라고 나에게 외쳐본다. 몸과마음이 날이갈수록 갈피를 못잡는다. 어릴때의 꿈과 희망은 어디로갔는가... 그때 잡지못한 내 소중한 친구에게 드는 절망감은 언제쯤 사라지는가... 모든게 나에게 이빨을 드러내는것처럼 보여 자동적으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것은 무엇때문인지 내가지금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이젠 아주어릴적 추억과 분위기에 젖어 그때로만 도망가고싶은 이 여린마음은 유리같이 산산히 깨져서 주변사람들을 공격하고 상처입히고 있는데 정작 그 마음을 다잡아 굳게 잠글 나는 어디있는지. 날 도울 수 있는건 나뿐이다 날 도울 수 있는건 나뿐이다 날 도울 수 있는건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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