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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와.
게시물ID : humorbest_277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레다
추천 : 26
조회수 : 375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5/25 16:4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24 01:11:55
「엄마, 그럼 언제 오는거야?」 「내일 아침 일찍 올거야. 여보, 애들이 아직 어린데 너무 불안해서 어떻해요.」 「나도 그게 걱정이야. 그냥 옆집에 맡길까?」 「네…….」 내나이 5학년 12살 이다. 그리고 15살 중학교 2학년인 언니와 단둘이 집을 보고있다. 「아, 내일 친구들이랑 약속있는데 머리모양좀 바꿔서 가볼까?」 언니는 거울앞에 앉아 고데기로 머리를 만지작 거렸다. 「미연아, 아이스크림좀 사와.」 「응? 아, 싫어! 언니가 사와 나 귀찮단 말야」 「너 안사오면 맞는다! 빨리 사오라고!」 근데 언니가 이상했다. 지금 시간은 11시, 멀리 떨어져 있는 패밀리 마트까지 가야지 사올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러갔다.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에 도착했는데, 「언니……?」 언니는 토막살인으로 죽어있었다. <<언니시점>> 엄마와 아빠가 출장을 가셨다. 고데기로 머리를 말고 있는데 자꾸 동생이 귀찮게 말을 건다. 그래서 말좀 그만걸라고 화를 내려고 동생쪽을 바라본 순간 침대 밑에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이대로 있다간… 나랑 미연이 둘다 죽을수도 있다. 저사람은 분명히 강도일 것이다. 미연이는 나에게 있어서 너무 소중한 동생이다. 「미연아, 아이스크림 사와」 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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