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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오빠한테 전화가 왓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77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월음★
추천 : 2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1/06 18:53:14
하하하
친구들은 하나같이 오빠 군대가고 처음 전화햇을때 막 눈물 났다는데
저는 왜 지금 세번째 통화하는데 눈물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의 통화는
말투가 아주그냥 상콤하길래
'아 군대가면 정신차릴줄알았는데.......요즘 군대가 편하기는 편한가부다.....'
에휴
정신차릴라면 멀엇네 멀엇어
했는뎅
드디어 자대배치받고 나서 첫번째 통화를 하니
이거 뭐 말투가
너무 상반되서.................
이렇게 다정한 오빠의 목소리는 태어나 첨이듯 후더더럳러더러덜
암튼
갑자기
으헝헝헝헝 군대가 우리오빠 뺏어가드니 이상하게 변햇어 으헝어헝 명박이 나뻐 헝헝허어ㅓ허
오빠 누가 괴롭혀? 말만해 으허엏헝 엄마랑 총기난사 해버릴거야 으헝헝
하고 울어버렸따능
헝
아씨 학교가느라 면회도 못갔는대
미안해 죽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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