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를해서 책을 꺼내려고 서랍을 열었는데 ㅁㅁㅁ만 열어봐! 하고 하트가 대빵크게있었어요 그래서 열어봤더니 3달전부터 저를 좋아했다고 써져있었네요 자기가 3반이니까 나랑 친한 B를 만나러 자주오라고해서 수업시간에 누굴까 계속 생각을 해봤어요 3달전에 제가 어떤 여자애랑 맨날 연락하고한애가 3반이길래 아 걔가 날 좋아하나? 이래서 뭔가 오유인으로써 기뻤어요
근데 같은반 친구새끼가 지 여친 생일선물로 편지를 써줄려고하는데 자기가 편지를 잘 못쓴다고 저한테 연습으로 러브레터를 썻던거에요 그 개새끼때문에 나만 혼자 3반가서 뻘짓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