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제가 솔직히 초등학교때부터 좀 심하진 않은데 자폐아적인게 있거든요
솔직히 인정하고싶지는않지만 사람대화에 잘 못끼고 상황판단부족하고
이상한것들에 혼자 고집을가지고있고잇고
남들이 저의 이런 자폐적 성향에대해 뭐라고하면 전 전혀 이해를못해서 막 화내고 그랬어요 가족들한테
근데자폐적인게 일반사회에서 살정도로는 별로안심하닥보니 일반반으로 왔는데 너무 외로운거같아요
자폐아는확실이 맞아요 진단결과가(심한건아니지만)
억지로 겨우겨우 일반인인척 하는것도힘들고..친구도없고 반애들이 이상한눈빛으로 보기도하교요
그래서 특수반을 가고싶은데 전교에서 일반반애가 특수반갔다고 놀림거리쯤으로삼을거같아서 못가고있어요
억지로 일반교실에 몇년간있었는데 자폐적성향이 나아지는거같지도않고 힘들고요
전 솔직히 사회 정상인으로 나가서 성공하거나 잘해보는게 힘들고 그럴마음도 별로없고요
그렇다고 특수반으로가면 또 사회에서 자폐아로 살아야된다는 부담이도니ㅡㄴ데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