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확실한 승리를 두고 쟁취하려고 하지않음
왜? 지금 이미 거의 반 영구적인 연합이 만들어져있기 때문임( PD놈은 죽어도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
6화에서도 보여줬듯이 임요환이 은지원에게 나무 2개를 받고 이두희 카드를 받고
이두희카드로 나무 한개를 얻어내서 나무독점을해서 단독우승하고 생명의 징표를 주겠다 했는데도
은지원은 걍 고민좀 하는척하더니 생명의 징표를 받을지 못받을지 확실치않은 5인연합에 참여함
뭐 결국은 생징을 받게됐는데(이유는 모르겠음, 아무래도 가져간 범인이 은지원인게 발각 됐고, 이미 이두희에게 딜은 들어갔지만 은지원을 찍을수 있으니 은지원을 주자는 생각이었던듯)
이미 받을수있는 기회를 버리고 불확실한 상황에 참여하는것만 봐도
이 연합에서 통수 치고 나가면 이번 라운드 생존하더라도 다음 라운드에서 내가 힘들어질수 있다 이런 판단인거임 그리고 이 연합에 끼어있으면 데스매치가더라도 도움받을수있으면 무조건 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이고
그리고 이게 게임을 망치는 요소인거임
일단 반영구적인 연합이 구성되었기 떄문에 매우 안전하고, 그리고 그때문에 배신을 할 이유가없고, 배신을 한다고 해도 그다음 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배신을 할 분위기가 안됨..
그리고 PD는 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걍 출연진들 쉴드(주로 몇몇출연진만)치느라 바쁜데..
이대로가다간 계속 노잼의 연속일뿐임..
솔직히 이번화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는데 재미있게 본건 출연진들이 불징가지고 노는게 재밌어서 재밌었던거지 본게임이 재밌어서 재밌게본게아님
진짜 이게 큰 문제임. 게임을 두고 출연진들이 제작진과 머리싸움을 하거나 출연진들끼리 머리싸움을 하는과정에서 재미가 연출되야하는데 본게임은 노잼이고 곁다리에 붙어있는게 제일 허니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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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커뮤니티에 썼던글인데 여기로 가져오고 살짝 손봐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