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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전문
게시물ID : seafishing_2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라강
추천 : 4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4 16:50:35
여기저기서 슬슬 올라오는듯한 소식이 들려 나가볼까 싶어
5장 찍은 쿠폰에 눈이 멀어 조황좋다는 곳을 멀리하고 다대포로 나갔습니다.

6시 세번째 배로 나갔기에 앞에서 출발하신 분들이 이미 솔섬직벽쪽에 바글바글
할것이라 예상되어 꽝보다 사람에 치이는걸 싫어하는 저는 아들섬 낮은자리 쪽으로 잡았습니다.

조류도 미세하게 흐르고 발앞에 홈통도 있고 물살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동편이라 걱정했던 썬샤인 맞짱도 날씨가 조금 흐린덕분에 편광을 쓰지 않고도
낚시하는 내내 무리가 없었습니다.

여기에 고기까지 잡았으면 참 좋으련만...

아무래도 다대포는 저와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그래서 이젠 다른곳을 탐색중... (일단 남은 4번 더 채워서 공짜로 한번만 가보고.... ㅋㅋㅋ)


그래서 지난 주말 조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바늘
2 낚시줄
1 노래미
1 미더덕
1 불가사리



바늘로 바늘을 낚았을때는 정말이지 내가 무슨 수로
이걸 걸었는지 대략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같이 간 친구는 바늘낚고 낚시줄도 두어번 올리니
"이번엔 뭘 낚아줄거냐"라고 하길래

바늘낚고 줄 낚았으니 이제 낚시대랑 릴만 낚으면 셋트 완성이라며
혼자서 큭큭댔네요 ㅋㅋㅋ


다들 안낚 즐낚 하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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