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했던 모습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모잘라요

남자되고 싶어요 멋진 어른이 되고픕니다
친구 정말 소중한 친구 되고 싶고 책임감도 기르고 싶어서 
힘든 일이 있어도 다 성장을위한 좋은 밑거름이다 생각합니다

친근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만들려고 동아리도 하고 있고

최근엔 인사도 안하고 다니던 애들이랑 밥도 비록 한번이지만 먹어보고
죽어도 못할것 같던 알바도 해봤어요 많이 힘들어서 울면서 
회의도 했습니다 도대체 여린 성격은 어떻게해야 바뀔까

내가 바라는 내모습은 황정민과 하정우 정재영처럼 편하고 친근한사람인데
막상 다른사람앞에서 말하고있는 제모습이 너무 다르다는걸 자각할 때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제가 더 불편해함을 자각할 때
제자신이 점점 초라해져서 쥐구멍에 숨고싶어요..

운동도 하고 먼저 말하고 먼저 인사하니까 확실히 하루 기분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아직 모자라요 더 편한 친구 편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자신을 존중할만큼 충분하게 편하고 멋진 어른이 된 뒤에
그 뒤에 연애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만약 지금 여친을 만든다면 여친한테 부끄러울것 같아요. 미성숙한 제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