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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기습인상 비밀의 열쇠는 주주현황에 있다
게시물ID : sisa_19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6 09:42:51

서울 지하철 9호선 주주 현황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업체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서울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6월16일부터 요금을 1550원(수도권 기본 운임1050원+ 별도운임 5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업체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15일 “민자철도인 9호선은 자율적으로 운임을 결정할 수 있다”며 “누적적자가 1820억원에 이르러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일방적 요금 인상 추중단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을 물리겠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메트로 9호선의 요금인상 파문은 공공부문에 대한 민자투자와 민영화의 폐해를 잘 드러내주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KTX 민영화 추진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 민간 자본 투자 등을 근본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면 민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럼 메트로9호선 기습인상의 비밀은 무엇일까? 아래 표가 그 비밀의 열쇠다. 금융감독원이 전자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주주현황은 (주)로템, 현대건설(주), 포스데이타(주), 포스콘(주), 대우엔지리어링(주), 삼표이엔씨(주), 울트라건설(주), 쌍용건설(주), 맥커리한국인프라투자금융회사(주), 신한은행(주), LIG 손해보험(주), 신한생명보험(주), 중소기업은행(주), 동부화재해상보험(주) 등이다.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객원연구위원은 “이명박 정부는 케이티엑스(KTX) 민영화 추진 등 공공부문 민영화를 절대선처럼 추진하지만 9호선 요금 논란은 민영화의 폐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공부문 민간투자 사업의 필요성을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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