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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중인 사람으로 보는 자동차 흡연
게시물ID : car_27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빠요힝
추천 : 13
조회수 : 2176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3/06/14 12:00:33
담배 끊은지 6개월 넘었습니다.
 
담배 필때는 무조건 차문 열고, 재는 차 바깥에 털고, 꽁초는 차안에 버렸습니다.
담배는 주로 차가 막힐때나, 시내주행에서 폈으며, 고속도로와 같은 고속주행은 전혀 안핍니다.
아마도 가장 보편적인 담배 피는 전형 적인 사람이죠..
 
문제는 대충 이렇군요.
1. 담배 연기 역겹다.
2. 재가 내차에 떨어질까 그렇다.
3. 꽁초 투척
 
솔직히 이건 보행중 담배와는 전혀 다른 계념 입니다.
보행중 담배는 상대방이 피할수 있는 수단이 거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동수단과 같은 곳에서 얼마든지 차문을 닫음으로써 대처가 됩니다.
시내 주행때 저는 버스 매연으로 인해 주로 창문을 닫고 운행 합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 이라고 생각 합시다.
연기나 냄새가 역겨다면 문을 닫음으로써 대처 할수가 있죠.
아파트 처럼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고 자동차는 이동수단 이니까요.
 
주요 문제는 담배 불똥 이겠죠..
이거는 실제로 제가 당해 봐서 압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날라 들어왔죠. 정확히 얼굴에 날라 왔습니다. 처음에는 파리 같은 건줄 알았는데 옷 상위에 떨어 진거 보고 담배 불똥 인가 알았죠.
다행히 주차 중이라서 크게 문제는 안됬지만 진짜 깜놀 했습니다. 범인도 찾을수가 없었고요.
이런 행동은 진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 일전 까지는 담배재를 바같에 털었습니다. 그일 이후에도 잘안고쳐 지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냥 담배를 끊었죠.
 
담배 꽁초는 말할것도 없이 버리면 신고 당해도 쌉니다.
 
건강상에 문제로 올해 부터 금연했으니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담배 연기는 선택에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담배재와 꽁초는 자기차에서 해결 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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