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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게시물ID : sports_2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우성11
추천 : 15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3/27 02:35:22
병역특례.... 요즘 말이 많더군여. 
박찬호 wbc 선수등 국제대회에서 이름을 날린 스포츠선수들은 국위선양을 했다는 
타이틀아래 병역을 면제받지여^^ 그러고 나면 그들은 4주 훈련만받습니다. 
가수 태진아씨는 한류의 주역인 ‘비‘ 까지도 면제해줘야 한다고 하네여^^ 
그러니 비인기 종목의 운동선수들까지 혜택을 달라고 난리던데....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합니다. 군대가서 나라에 봉사하는 것보다 그들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개인적으로 돈도 많이 벌고 나라에 더 이익이 되겠지여^^ 
하지만 현역 제대한 저로써는 이 역시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군대에서의 2년이란 시간은 절때 짦지않습니다. 
이 시간을 일반인들은 월급 몇 만원에 생 노가다 하며 보낼때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며 년봉 몇십억을 받아가지여.. 물론 능력있으면 
많이 버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그 시간에 군에 있지않으면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며 더 많은 돈을 벌수있겠지여.. 
물론 그들이 국위선양한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라면 2년동안 봉사를 해야하는 의무까지 완전히 
면제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네여. 

그래서 저는 병역특례제도를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합니다. 국위선양한 그들에게 
군복무는 면제해줍니다. 그 대신 2년간의 그들의 소득의 90%는 국방부에 헌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는 그 돈으로 열악한 군의 시설을 확충하거나 사병들의 월급 인상등을 하는것이지여.

누구나 그렇겠지만 2년동안 일반인은 군에서 봉사를하고 특례를받은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반인보다 더 크게 국가에 봉사를 하는것입니다. 
솔직히 그들이 군면제를 받으면  그혜택은 자신들에게 가장많이 돌아갈겁니다. 그러면 군에서 
그들 대신 열심히 복무를 하고있는 우리들은 바보인가여? 사람들은 군에있는것보다 그들은 
군이아닌 자신의 분야에서 군복무를 한다는 생각으로 소득의 90%를 2년동안 내더라도 
그들의 특별한 능력은 그대로 보존되면서 일반인처럼 2년을 국가에 봉사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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