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위험한 녀석들과 함께할땐..
게시물ID : lol_27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D_소라카
추천 : 1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6 17:24:27
걍 한풀이 글 입니다. 혹시 공감 가시면 추천좀 부탁 드려요.. 예전에 카오스도 그렇고 AOS 장르의 게임을 여러 거치다 보니 적편에 보단 우리편에 의해 멘붕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음 게임 초반부터 위험한 향기가 나는 녀석들을 정리해 보자. 1. 선칼픽 (* 게임초반) 5명의 조합따위는 무시한다. 내가 캐리며 진리인 플레이어. 가끔 같은편과의 라인싸움으로 진상력을 더해준다. 픽하고 나면 "할줄아는게 이것뿐이 없다.", " 룬셋팅, 특성이 안맞다." 라고 자기 위안함. 일부러 닷지 유도 하는 사람도 있음.(예전에 카오스에서는 로딩이 길어 이 짓 한 3번 당하면 1시간 날아감..) 2. 키보드 워리어 (* 게임 플레이 중) 시작부터 게임과는 관계없는 이야기 연발. 특히 케릭욕을 하면서 적이건 아군이건 다 씹어버림 컨트롤 보다는 "실전!정신붕괴" 스킬로 전장을 지배한다. 그 열정과 타이핑 실력을 컨트롤에 신경쓰면 리그대회 우승도 할것 같은 기세!! (* 가끔 속도좀 올린다고 F 눌러달라는 놈들 도 많음 - 한번낚임..) 3. 서머너 스팰 (* 게임초반) 잘 보면 의미없는 서모너 스펠을 많이 볼 수 있음. 특히 진급 등의 스킬을 들고 오는 놈들보면 무슨생각인지 물어보고 싶음...( 일반에서 진급들고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됨) 뭐 이건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위험하다 4. 역활에 맞지 않는 아이템 구입 (* 게임 초반 혹은 10렙 이전에 확인 할 수 있는 내용) 아무리 [어머니의 마음]으로 베인이 마나의 보주(Mana Manipulator) 들고 온다고 하지만 이런식이면 필시 곤란하다. 요즘에는 신발 2~3개 플레이어는 거의 안보이는데 하오골2개 가는 사람은 은근 많음. 와드도 안사는 서폿도 부지기수 함 5. 악의적인 플레이 (* 게임 플레이 중) 라인매치 미스, 자진헌상, 강제종료등의 말도 안되는 행위로 아군의 사기를 깍아놓는 플레이 구사... 보통은 키보드워리어들이 수틀리면 보이는 현상으로 신기하게 일겜 만렙방에서도 다수 존재한다. 6. 4~5픽 원딜 서폿 (* 게임초반)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승률이 낮을수록 마지막에 가까운 픽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함. 여지까지의 경기를 보면 특히 5픽 원딜일 경우 승률이 좋지 앟음...(게다가 베인) 꼭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만 긴장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 7. RPG 유저 (* 게임 플레이 중) 체팅은 일절 하지 않음 탑이나 정글에서 주로 보이는 영상으로 코옵과 대전하는 듯한 플레이를 볼 수 있음 파밍에 집중하느라 한타 참여가 느린건 이해라도 되는데 타워도 털린후에 라인만 지키고 있는 플레이를 보여줌.. ( 와드라도 깔고 하면 말을 안하지...) ========================================================================================== LoL의 경우 서모너 전적이 바로 공개되는 형식이라 누구도 의미없는 패배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5명중 누군가는 꼭 눈엣가시같은 역활을 하고 게임에서 패배할 경우 멘탈붕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답이 없는 위험한 녀석들과 같이 플레이를 할 경우 어떻하면 좀더 팀에 승리를 안겨줄까?? 1. 욕하는 놈이랑 같이 욕하면 진다. 진짜 말 많이 하는 놈들 많다. 알리스타가 서폿하면 좋다. 티모는 구리다 등등 시작부터 지껄인 입은 게임이 끝나도 멈추지 않는다. 이런 플레이어는 잘하던 못하던 맘에 들지 않으니 조용히 체팅목록에서 제거한다. [tab키 누르고 옆에 있는 말풍선을 클릭하면 채팅에서 더이상 표시되지 않음] 그리고 게임종료시 살포시 차단을 건다 2.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조금이나마 도와준다. 우물에 있거나 조금 시간이 남을경우 tab키를 눌러 상대편과 우리편의 아이템을 살펴본다. 스킬은 뭘 찍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잘못된 아이템을 사는 경우 지적해준다. Ex. 신발 2개.. 보통 여기서 왠 태클이냐고 말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는 더이상 대화 하지 않는다. 3.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다른 라인의 아군에게 적의 갱킹을 있는 힘껏 표시해준다. alt 누르고 해당 지역을 클릭하면 후퇴표시를 나타낸다. 파밍에 집중한 아군을 갱으로 부터 보호해주자. 라인상태 (ㅁㄷㅁㅇ) 등도 자주 해주면 좋다. 4. 정말 답이 없는 경우는 아군을 무시하자. 죽던말던 상관하지 말자. 위의 3가지를 다 신경써주었는데도 못하는 사람은 못한다. 만일 봇라인의 경우 플레이가 맞지 않으면 따로 움직이는 것도 답.. 원딜의 경우 라인을 당기게 되고 서폿의 경우 파밍으로 돈이라도 버는 상황이 연출되기고 한다. 차라리 화력을 집중에 초반에 공략하는것도 도움될 수 있다. 5. 칭찬을 아끼지 말자. 못하고 싶어서 게임 하는 사람은 없다. 너무 더티한 플레이만 아니라면 이렇게 한팀을 이룬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 걍 열심히 한 사람한텐 칭찬하고 기분좋게 게임을 끝내도록 하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