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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 총학생회 금품상납 비리 ★
게시물ID : sisa_197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잡초농사40년
추천 : 4/2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6 17:45:45
계명대 총학생회가 학교내 입주 업체로부터 1천만원 이상 거액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계명대 복지관 1층식당(일명 공대식당) 전 주인 박모씨는 최근 기자에게 총학생회측에서 금품을 요구해 줬다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2010년 총학생회(47대) 간부인 A씨에 3월 300만원, 5월 400만원 등 총 700만원을 대구은행 계좌로 입급했다. 이에앞서 2009년(총학생회 46대)에도 3월과 5월 학생회 간부인 B씨에 현금 180만원을, 2008년(총학생회 45대)에는 3월, 4월, 5월에 현금 130만원, 10월에는 계좌이체 300만원 등 430만원을 지급한 걸로 돼 있다. 따라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쳐 현금 1천310만원이 총학생회 간부에게 건네졌다. 박씨는 총학생회측에서 식대 인상시를 비롯, 정기적으로 노골적인 금품을 요구해 식당업주인 을의 입장으로서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교내식당의 식대는 후생복지위원회에서 결정하며 학생대표 2명이 복지위원회에 소속돼 있어 총학생회측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조만간 이 사실을 사법당국에 고소할 예정이다. 계명대에는 학교내에 입점한 식당과 매점 등이 30여곳에 이른다. 만일 이곳에서도 공대식당과 비슷하게 총학생회측에 금품을 제공했을 경우 금액은 엄청날 것으로 보여 큰 파장을 불러 올 전망이다. 이에따라 계명대학과 총학생회 등은 도덕성과 명예 등에서 큰 상처가 불가피해졌다. 상아탑에서 학문에 매진해야 할 학생들이 교내 이권과 관련,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대학측과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계명대 한 학생은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동안 여러 소문은 있었으나 이렇게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챙겼다는 것은 학생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하는 총학생회의 존립 자체를 의심스럽게 한다. 주동자를 엄벌하고 이를 방조한 대학에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학측도 큰 충격에 빠졌다. 대학교 한 교직원은 “만일 이번 일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대학과 총학생회의 도덕성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학생회측이 이권에 개입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이를 선도하지 못한 대학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측은 자체 조사와 사법당국의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학칙 등 법에 따라 관련자를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779 원문입니다. 수정했삼 미안함 ㅋ 계명대 비리 제법 많습디다 www.kmu.ac.kr -> 열린마당 -> 비사광장 운지가 열렸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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