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PC가 좀 오버해서 10배정도 좋잖아요.
하드웨어는 문제될 것이 전혀 없고 문제는 OS일 것 같은데
각 콘솔용 가상OS가 개발되지 않았을까요?
북돌이도 있는데 왜 가상OS가 없지요?
뭐 타이틀 가격에 비하면 토너 값이 프린터 값을 혹가하듯 별로 비싼 건 아니지만
콘솔 솔직히 자리만 차지하는 고물PC 느낌이라 전혀 구매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취향이 바늘구멍같은 저는 스팀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픽: 아기자기하거나 고딕풍으로 화려 Yes. 좀비, SF, 극사실 중세 No.
액션: 칼이나 도끼, 주먹질 위주의 화려한 액션 Yes. FPS, 궁술, 저난이도 액션 No.
퍼즐: 그래픽 질리기 전에 깰 수 있을 정도 Yes. 그래서 포털을 No.
시점: 걸을 때 화면이 흔들리면 No. 멀미남.
예: Trine, braid, dmc
사놓고 개후회했던 게임
어쌔신크리드 2시간도 안하고 관둠. 액션이 단조로움. 화면도 너무 극사실 중세.
요즘 살까말까 고민하는 게임
다크소울. 그래픽이 너무 극사실 중세만 아니었어도 옛날옛적에 사서 했을텐데 그래픽이 쇼생크탈출.
베요네타2가 위 독점작이라 참담합니다. 젠장젠장. 이거 하나 하려고 위를 사는 호갱짓을 할 순 없어요.
산다고 해도 한국어가 아님. PC판은 언젠가 구원자께서 한글패치를 배포할거라는 꿈이라도 꿀 수 있지만 콘솔은 그딴 거 없음.
베요네타1도 아직 PC판은커녕 한글판이 안나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