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a walk in the cloulds>
심심해서 찾아본 영화인데요, 그냥 시간 죽이면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는 잔잔하고 약간 동화 같은 느낌의 영화입니다.
배경은 1900년대 초 미국인 것 같구요 배경이 괜찮습니다. 숲이 많이 나옴.
1995년작 주연은 키아누 리브스입니다.(무명시절인듯)
약간 황당한 구석도 보이지만 환타지가 가미됐다고 생각하시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특별히 어색하거나 볼때 몰입을 방해하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내용은 간략하게
전직군인인 키아누가 임신한 여자(spanish)의 딱한 처지를 도와주면서 벌어집니다.
제가 느끼기엔 약간 <빅 피쉬>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인 것 같았어요
아무튼 잔잔한 로맨틱 영화 보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flipped>
이것도 그냥 심심해서 찾아본 영화, 심리변화를 잘 묘사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2010년 워너브라더스사에서 만듬
배경은 1960년대 미국?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두 아이의 시점에서 사춘기에 격는 상황들을 각각 보여줍니다.
요거는 약간 성장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위에 영화와 마찬가지로 배경이 예쁩니다.
굳이 비슷한 영화를 뽑자면 맥컬리 컬킨 주연의 <my girl> , 물론 my girl에는 많이 못미치는 영화지만...
(혹시 my girl 안보셨으면 보세요 추천드립니다-사춘기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영화)
그럼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