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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2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나포에버
추천 : 16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6/29 00:00:21
길가다 우연히 아기와 눈맞추고 있는 아빠를 봤습니다
아기의 그 반짝이는, 아빠를향한 신뢰와 사랑 호기심어린
눈빛을 봤어요
남편생각이나 너무나 맘이 아팠습니다
그이에게 저런 이쁜 아이 한번 안겨주지 못하고 보낸게
너무 미안하고 남편이 너무 불쌍해서...
아이가 있었음 제게도 살아갈 희망이었을텐데
뭐에 희망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이 선명하게 다가오네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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