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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사건 녹취록 공개
게시물ID : panic_27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8
조회수 : 58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07 23:05:20
사람아!사람아! 이걸ㅠㅠ 무슨 말로 표현을 해야하나?? 업무가 바빠서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어 하지를 못 했는데,,계속 실시간에 올라있으면서 마음이 무겁게 한다 수원 토막사건의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이게 무슨 코메디 프로도 아니고 경찰이 그 급박한 상황하에서 피해자가 목숨을 걸고 전화를 한 상황인데 저토록 한가하게 전화를 응대할 수 있다는게 한심함을 떠나서 도대체 전화접수자의 직업의식과 시민안전에 대한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고나 있는가를 물어보고싶다..무작정 경찰을 나무라고자 하는 애기가 아니다 녹취록을 보면 그냥 일반 전화를 받는 태도 즉 별일 아니라는듯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위 녹취록 내용을 보면 피해자는 그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며 위험했는지 알수가 있다 접수자:"누가 누가 그러는 거예요? (지금 이걸 알아서 무얼 하겠다는 건가?) 피해자:"어떤 아저씨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 (1초가 급한 간절한 그리고 애타는 목소리라 추정) 접수자:누가,어떻게 알아요? (제 정신이 있는 응대인가? 누군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지금 이게 궁금한 사항인가?) 접수자:문은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요? (아!ㅠㅠ 그게 지금 무엇이 궁금한 상황인가?이 양반 장난 전화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보다 미친X) 신고자:내가 잠깐 아저씨 나간 사이에 문 잠갔어요 (이 한마디 하는데 얼마나 속이 탔겠으며 공포스러웠겠는가?) 접수자:들어갈 때 다시 한번 만 알려줄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정신이 아닌 양반이다..그 급박한 상황과 목숨이 위태로룬 상황에서 어떻게 전하를 한 단 말인가? 피해자가 거기에 놀러갔는지 아나보다? 정말 욕이 나온다) ※그리고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노는 소리....... 신고자:잘못했어요,아저씨 잘못했어요.... (이 목소리가 어쩜 피해자의 이 세상 마지막 목소리 인지 모른다) 아~~눈물이 흘러내려 글자가 보이질 않는다 가슴이 찢어진다 ㅠㅠ 이 미친 접수자의 마지막 말을 읽어보세요 ㅠㅠㅠ 접수자: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정말 이 접수자에게 묻고싶다 "당신과연 제 정신인가????" 이것이 대한민국의 경찰들의 업무자세라면 이건 미친 세상이다 정말 미친세상이다 위에 정치하는 넘들부터 당과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더러운 행태들들 보이고 또 보이며 오직, 총선에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있는 정말 쓰게기같은 지도자들 때문에 일선 경찰마저도 저런 미친 짓 을 하지않는가?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면 누가 이 띵에 뼈를 묻고 살고싶어 하겠는가 총선에 미쳐있는 정치인들 그리고 접수자 당신들은 이 피해자의 공포와 육신이 토막 나서 죽어가는 그 고통을 잠시나마 아니,한 순간이나마 생각해 보았는가? 이렇게 대한민국의 선량한 백성들은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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