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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8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멘붕★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8 23:02:39
안녕하세요.
매일눈팅만하다가 이번에 대박한방맞아서 자랑을한번하려고 회원가입하고 글씁니다.
몇주전 저는 지인에게 일명 토토?란걸 배웠습니다.
그 지인분은 저에게 인생한방이라면 10만원씩 배팅을 하시곤했죠
나름? 돈도좀따서 술도 사주시길래,,,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재수가 좋았는지 저는 로또?배팅이란걸 했는데 오천원이 이십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뻔해보이는 epl등 기타 유명팀을 걸어서 돈을좀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와 함께 해외여행갈려고 둘이서 모은돈 200이있었습니다.
그 지인분이 인생한방이라며 저를 꼬드겼습니다. 이런....
저는 그 도박에 미쳐 돈을 부풀리려서 담주에 바로 여행갈려고
여자친구 몰래 돈을 통장에서 빼서 왕창 질렀습니다.
이제와서 보면 말도안됩니다.......
막질렀어요.....
경기를 보기가 두려워 자고일어나면 돈이 부풀어 있겟지? 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인터넷을 뒤져본결과.,,,,,,,많이틀렸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 그래도 낙천적인 성격이라서 술마시며 위로했죠
몇일뒤 여자친구가 전화가와서 돈이없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사실대로 말해서 용서를 빌자고 생각하고 사실대로 울며 말했습니다.
저는 결국 도박에 미쳐 사랑하는 여자친구까지 잃었습니다.
눈물의 삼키며 글을써봤습니다.
이글을 어떻게 끝내야할지.......
로또, 토토, 도박 등등 여러분 하지맙시다.
이득볼때도 있지만 결국은 다잃어버립니다.
하찬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아참 불쌍한절 베오베라도 보내주삽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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