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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MB정권과 (구)한나라당의 잘못된 점을 누가 올려줘
게시물ID : sisa_197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깽이君
추천 : 1/3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16 23:11:00

그것도 제대로 된 '사실'을 바탕으로 누가 좀 올려주면 안되나?


총선 이후 가장 많이 한 생각 두가지를 고르자면 
1. 우리가 이때까지 믿었던 건 선동이었다. 누군가의 치우친 정보로 인해 우린 총선을 예측하지 못했다.

2.정의는 죽었구나. 이런 젠장.

난 1번째의 경우야.

그냥 어렴풋이 현 정권이 그리 도덕적이지 못하군.
이라고만 생각할 뿐이지 정확하고 확실하게 기억에 남지 않아.

베오베 간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에 대한 전 서울시장 오세훈 비판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1002&page=2&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1002&member_kind=

을 보면 우리는 '선동'을 당하지 않았다. 라고 보기엔 힘들어. 이 외에도 내가 오유에 가입한 날부터 
여러글을 봐왔어.

진짜 현정권이 나쁘고 "쥐새끼"이자 "독재정권"이라고 불릴만 하다면
정확하고 '사실'을 기준으로 한 정리글을 인터넷에 올린다면
적어도 감고있던 눈이 조금씩 떠지지 않을까?

혹 누가 이렇게 말할수도 있어.
"직접 찾아라. 우리가 그런것까지 일일히 해줘야 하냐?"
그런 마인드를 가지니까. 이번 총선에 진거야.
국민들이 '알고서' 심판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보는가?
나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느끼는 감정이지만
"(구)한나라당과 MB정권이 나쁜것은 어렴풋이 오지만 실질적으로 뭐가 그리 나쁜지 모르겠다. 그러니
심판론의 필요성이 그리 확 느껴지지가 않는다"
이게 이번 총선 때 '새누리당'을 찍었던 유권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

즉 요약하자면
선동과 구체적이지 않은 의혹을 바탕으로 한 '심판'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
그걸 알지 못하고 지금 계속 이 길을 간다면 대선때도 총선때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러니 '구체적이고 사실을 바탕으로 한 MB정권과 (구)한나라당의 비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누가 정리를 해달라, 그리고 그걸 인터넷에 RT를 하여 여론을 형성하라'
라는 게 내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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