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같으면
이랬다 저랬다하는 사람과
확고한 의지를 지닌 사람
둘 중 어느 사람을 고르죠?
미안하지만 새누리당이 리더쉽을 지닌 건 사실입니다.
비리? 부패?
그런걸 들먹이면 사람들은 말할겁니다.
"어쩌피 정치란 그런거야"
두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칼을 지녔고
한 사람은 주먹만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칼을 지닌 사람의 심리는 어떨까요?
"사이좋게 지내자?"
천만에요.
"넌 내 말을 따라야 한다"
라는 지배의식이 커집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죠.
칼자루를 지닌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나
판사나
지배의식이 강합니다.
자연스럽게 자기에 대한 권리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거고요.
민주통합당이라고 안 그럴꺼 같습니까?
통합진보당이라고 안 그럴꺼 같습니까?
괜히 노인들과
중년들이 세월을 헛 산게 아닙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새로 배운 지식을 가지고 떠들기를 좋아하지만
왜 '어리다고' 무시받는지 말하자면
바로 '철'이 덜 들어서 그렇습니다.
바꿔 말하면 '인생을 통해 얻은 것','살아가면서 책에서 배우지 못한 것'
그런 것이 과연
'근현대사' '물리' '화학' '역사'등의 책만 보고 배운 것과의 비교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