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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8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picure7★
추천 : 0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1/08 23:16:46
1월8일 약 12일 정도만 더 학교를 나가면 2주정도 완전한 방학이 생긴다.
하지만 ....... 싫다
학교가 싫다.
뭐 사회 생활 하는 분들은 학교가 제일이였다고는 하시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교가 싫다.
공부도 못해서 상도 못봤아 봤다.
아.! 하나 받았다 담임선생님이 임의로 정한 연락 부장 이라는 직책에 의함 효행상 이라던가 -_ -
뭐 연습장 하나 정도 주니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그거 말고는 받아 본게 없으니 개근상이라도 받도록 안빠지고 가는 수밖에.
게다가 여자랑 말도 잘 못한다.
숫놈들이랑 말할때는 술술 나오는 주둥이 놀리기가
여자애들이랑 같이 있으면 입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이러는 거냐 내 입아 이제 말해 보거라.
근 1년 가까이 같은 반에서 하루에 3/4 을 같이 살았는데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뭐니.
아 .. 머리가 아프다.
정신없이 주저리주저리 했더니 연결이 되지 않고 뚝뚝 끊어진다.
흠 ..... 아마 내가 생각 하기에 오유 한 이후로 이렇게 근 길을 쓴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자게에서 주로 활동하고 먹고 싸고 씻고 자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마디만 하겠다.
앞에 간 사람의 길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라.
뭔말인지는 나도 모른다.
지금 고딩이 반말쓴다고 엄청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 하지 않으니 양해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학교 교장 선생님이 된 기분이다) 우리 바보에게 한마디 하겠다.
지금 30일 지난 게시물은 볼수 없고 다른 사람이 쓴글도 볼수 없고.
오유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길이 다 막힌 기분이다.
뭐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런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막아 놨으면
바보가 의식하고 있는 저작권 글들은 뒤로 밀려서 삭제 하지 않아도 찾아가서 볼사람도 없다.
아 ... 10분쯤에 쓰기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6분이나 흘렀다.
리플좀 팍팍 달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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