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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한달 못 채우고 짤렸던 이야기...
게시물ID : cook_27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크
추천 : 15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3 20:23:03

대학에 들어가 생활이 곤궁하야 알바를 구하고 있었음.

조그만 돈까스&파스타 집 알바를 구하게 되었음...

시급은 2000원...ㅠㅠ ㅅㅂ... 타임머신이 발명된다면 그 때로 돌아갈거야...

바보 병신이라고 하면서 ㅠㅠ

여튼 시급이 2000원이라서 일은 간단 간단 했음.

주문받고 세팅하고 그릇 치우고 청소하고...

그런데 식당이라는게 재활용을 많이 하는데...

그걸 본 거임...

특히 피클은 수채구멍에 있는것도 물로 헹군뒤 싱크대 안에 있는 피클 깡통에 집어넣음...

피클 국물이 시큼새큼 하니까 산성이라 살균될줄 알았나보지???

다른것도 많긴하지만...

여튼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최소한 피클은 먹지말라고 안들리게 이야기 한거 같은데...

그게 걸렸나봄...

그래서 짤렸음...

허허허허허...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이 그 사장님이시라면...

피클 그렇게 쓰시면 안되요 ㅠㅠ

다른것도 적고 싶은게 많은데 재미가 없으니 안 적는거에요.

안걸린줄 아시죠?! 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치맥 짜응- 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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