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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치 상황과 매체
게시물ID : sisa_197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7 02:11:43
현정치 상황은 접하는 미디어의 성향에 따라 정치적 견해의 비대칭성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상황임

나꼼수가, 
똥물을 비싼 값(filtering 된 편향/왜곡된 정보를 유통시키는 major 방송/신문사)에 판매하는 사막 한 가운데에서 유일한 오아시스였을 때에는 모든 목마른 자들에게 구원이었지. 
이를 보고 여럿이 오아시스를 파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양질의 물 (진실에 가까운 정보의 여과없는 유통)을 마실 수 있게 되었지. 
이 모든 게 풍수업자 잡스 형님의 덕이지만... 

똥물을 팔아오던 업자들은 이 오아시스를 제거해야만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오아시스를 만드는 건 불법이 아니지만
기존 똥물이 더럽다는 것을 널리 알린 개발업자를 구속하기도 하고
오아시스에 몰래 동물시체를 넣기도 하고
물을 마시면 장티푸스에 걸린다는 루머를 퍼뜨리기도 하는 등
온갖 방해 공작을 펼치지. 

사람들은 이 공작에 넘어가 깨끗한 오아시스 물을 마다하고
오아시스를 파서 해갈을 시켜준 사람들에게 오히려 돌을 던지고는 
비싼 값을 주고 똥물을 마시는거야. 

그리고 똥물을 팔던 사람들이 오아시스를 팠던 사람들 (나꼼수 예하, 언론 파업사, 진보정당 팟캐스트, 오마이 뉴스 이털남)을 잡아들이려고 하고 있어. 
오아시스는 메워질 것이고
우리는 깨끗한 물의 존재 자체를 영원히 잃어버릴 수도 있지. 

언론에서 유통하는 정보는 곧 우리 정신의 물과 같아. 
숱한 왜곡과 취사선택된 정보, 교묘하게 조작된 정보들이 곧 우리 정신을 ... 서서히 마모시켜 정상적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릴꺼야. 

우린 ... 힘을 모아 오아시스를 지켜야 해.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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