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3)가 '문어발 연애' 루머를 부인하며 남자친구 이상순(38)과 첫만남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대한민국 섹시 가수' 이효리를 초대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둘러싼 '문어발 연애' '팔각 스캔들' 루머를 두고 "절대 아니다"라며 솔직담백한 연애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양다리는 한 번도 없었다. 이 사랑이 끝나 갈 때쯤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한 번도 겹치지 않고 순차적으로 돌아갔다"고 '쿨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