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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유머
게시물ID : humorstory_278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우단간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9 13:37:44
우연히 과거에 가입했던 까페에 들어가봤었는데..

10여년 전 그당시 유머라고 올린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출처는 어딘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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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황당한 실화 모음... 

제목:황당한 일 

어제 글쓴 사람중에... 

유자먹다 손 베인 사람 이야기 보고서 생각난 일.. 

그와 비슷한 일이 나한테두 있었는데.. 

유자? 흥! 아니다.. 



난... 



김먹다 입술 베었다..-_-;; 

학생 식당에서 있었던 그일을 생각하면...아직도 입술이...--;;; 

<이별사랑님> 



제목:저도 황당한 일... 

유자까다 손다치신 분.. 

김먹다 입술 베신분.. 

전... 

멸치 먹다 멸치 꼬리에 입천장 찍혔습니다..-_-;; 

무쟈게 안빠지더군여..입을 크게 벌리구 손가락 넣구 빼면 되는데 

바보같이 숟가락으루 밀어서(?)빼려다 0.3cm찢구야 말았습니다..-_-;; 

피났슴다..-_-; 

<이두원님> 



제목:김에 입술 벤건 별거 아닌데 

내 이종 사촌동생은 산낙지 먹다가 

입술 한움큼 뜯겼다. 

산낙지를 잔인하게 꾹꾹 씹으며 병원으루 달려갔다더라 

이거보는사람..당신말야! 

산낙지 먹을때 입술 조심해..-_-;;; 

<헬프어스님> 



제목:[re]김에 입술 벤건 별거 아닌데 

더 우낀 얘기 해드릴까영? 

전 질긴 쇠고기 씹다가 

젓가락 깨물어서 

앞니 깨졌어여~-_-/~ 

<마다나님> 



제목:끙..전 더 심했어여.. 

꺄아..여기 멋진 분들 많네여..! 

김먹다 입술 베이신분.. 

유자까다 손다치신분.. 

게다가..멸치먹다 입천장 꼬리에 찢기신분까지..! 

존경 함니돠..ㅠ.ㅠ 



전여... 

밤에... 

손톱깎다가... 

손톱이 눈에 들어가서여...--;; 

그 찢어지는 고통을 아실지..ㅠ.ㅠ 

엄마가 119부를려구 했는데.. 

쪽팔려서 말았어여..--;; 

병원에 전화 했더니.. 

이상한 각도루 서서.. 

눈에 소금물 들이부으라구 하더군여..--; 

어찌나 당황 스럽던지..ㅡㅡ;; 

문제는 손톱이 눈에서 안빠진다는거였어여.. 

생각해보세여.. 

그 초승달가치 생긴거시 

흰눈동자를 마구 찔러대구 있다는것을..ㅡㅡ; 

사람 미췹니다..--++ 

근데..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되써여.. 

담날..동생하구 싸우다가..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서.. 

엉엉 울구 있는데.. 

눈물에 섞여서 나왔답니다..ㅡㅡ++ 

<김은영님> 



제목:[COMA]..니들만 다쳤냐? -_-a... 

나도 다쳐봤다.. 

천장으로 던진 구슬이 형광등에 맞아서 

일주일 가량 유리조각 머리에 꽂고 다닌적도 있었고 

놀이터에서 축구하다 그네타던 아저씨한테 

날라차기로 관자놀이 맞아서 기절도 

해봤다-_-a 

코피나는거 뒤루 꿀꺽꿀꺽 넘기다가 나중에 피한바가지 

토한적도 있고 

빼빼로 먹다가 이빨도 부러져봤다 

그래도 난 아직 살아있다. 

남부럽지않게 건강하게 살아있다-_-a 

난 죠리퐁이 한봉지에 몇개 들어있는지도 세어봤다 

니들은 세봤냐--a 

까불지 말아라 

<이승용님> 



제목:(-_-) 나도 황당하게 다쳤다. 

유자,김에 벤 사람들..형광등 파편 머리에 박힌분... 

도끼들고 호랑나비 춤추다 면상 찍은분..등등 

전부 자기네들이 설치다가 다친거다.툭~~~까놓고 까불다가 다친거란말.. 

공사장 옆에 지나가다가 떨어진 삽자루에 대갈통 찍혀 봤는가?-_-; 

바로!...............................기절했다.-_-;; 

**삽자루니 다행이였지 삽대가리에 있는 앞꼭지점에 찍혔으면-_- 



_(@.@)_<----분수대가 되었을지 모르지-_- 







- 고나미(4/24,18:30): 전말이죠, 어렸을때 실로 이빨뽑았는데, 이빨이 목구멍에 걸려 죽다 살아난적도 있습죠...우헤헤 
- 이재진(4/24,18:41): 난-_- 누나 물구나무서기하는거 잡아주다가 누나의 발에 맞아 쌍코피를 터뜨렸던 암을한 일이..-_-;;;; 
- 최동철(4/24,20:22): 참 세상은 위험해... 안전한 것이 엄꾼...-_-;; 
- 양석철(4/24,20:43): 우리누난 자는 나깨울라구 발로 툭툭치다. 발가락 부러졌어요 
- 양석철(4/24,20:44): 고등학교때 친구는 당구대에 붙은공 다이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공 띠는거 알죠 그거하다 엄지 부러졌구요 

- 양석철(4/24,20:46): 탱탱볼 차다가 골반나간놈도 있어요. 
- 김의용(4/24,21:26): 난.. 칼가지고 놀다가 왼쪽손바닥 허물 벗겼는데..ㅋㅋㅋ 느낌이 새롭더군여.. 시원한게.. 
- 김의용(4/24,21:26): 지문이 잘 안보입니다..ㅡㅡ;; 
- 최젠(4/24,21:40): 오마이갓.. 난 텔레비 위에서 슈퍼맨을 외치면 뛰어내리다가 입술 터졌는데.. ㅡㅡ;;; 
- 최미란(4/24,21:42): 나도 잡채먹다가 젓가락이 입천장에 꽂혔었는데. 캬쿠캐ㅜ캐ㅑ -_-;;; 

- 이광윤(4/24,22:46): 5학년때 6학년형들 팽이치기하는거 구경하다가 도끼찍기 삑사리에 머리맞아서 피났음. 
- 하은복(4/24,22:47): 전 퐁퐁이라고 했는뎅 덤플링 있죠..그거 하다가 부딪혀서 쌍코피났어여,, 
- 정성원(4/24,22:53): 난 핸드폰 받다가 핸드폰 안테나에 귓구멍안의 고막 터진적 있었어여... -_-; 
- 서범석(4/24,23:24): 차에타다가 차체에 머리박고 기절한적있음다,,,,,,,, 
- 송수림(4/25,0:35): 오르막길에서 킥보드 밀다(타다가 그런 것도 아니구).. 킥보드가 밀리면서 엄지발가락을 쳤는데,, 반동으로 발톱이 빠지더군.. 

- 고정옥(4/25,0:40): 전 예전에 달고나 (아시나여?) 지금은 뽑기만 남았져... 달고나 국자에 놓고서 말리는것 다 말라나 손으로 찍어보다가 손가락 딘적 있는데... 
- 강신재(4/25,0:45): 전 ㅇ 
- 강신재(4/25,0:46): 전 옛날에 부르마블하다 싸워서 아직 별장 머리에 있어요 
- 정창연(4/25,1:7): 시디롬안열려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다가 갑자기 텨나와서 눈찍힌적은있어도.. 
- 박재욱(4/25,1:31): 내 친군 모자 푹 눌러 쓰고 가다가 전봇대에 왜 튀어나온 쇠 있잔아여...빠른 걸은으루 가다가 그거 못보고 직통으루 박아서 길거리에서 기냥 픽 쓰러졌슴다...쩜 있다 일어나니까..사람들이 동전 던져구고....ㅜㅜ..불쌍한넘.. 

- 박경일(4/25,1:59): 전 어렸을때 자동차에있는 담배불 붙이는거 만지다 손가락 익었슴다..어린맘에^^;; 
- 윤수경(4/25,9:34): 100원짜리 쏘세지 비닐벗기다 앞니 빠진적 있슴다....-.-; 
- 황지원(4/25,10:25): 세살때 미끄럼틀에서 "슈퍼맨~"하구 뛰어내렸다 다리 부러졌어염...^^;; 
- 김유민(4/25,11:19): 놀러가서 비빔밥 먹다가 숟가락이 크기도 하고, 양옆이 너무 날카로워서 입 양쪽이 찢어진 적도 있었죠. 
- 윤수경(4/25,15:4): 참, 축구보다가 흥분해서 유리잔을 발로 찬적도 있슴다. 열두바늘 꼬맸슴다.. 

- 이관학(4/25,15:41): 와!!..그러셨어여? 
- 신은임(4/25,16:9): 저드 어렷을적 지나가다 천막 나무기둥 쓰러지는거 머리에 맞았는데..-_-; 그 때부터 제가..-_- 
- 신은임(4/25,16:12): 제 언니는 달고나 집에서 만들다 국자를 손등에 놔뻐려갖구 화상을 입은적이 있었는데.. 사람 살이 타니깐 돼지고기굽는 냄새가 나더군여.-_- 
- 김진경(4/25,17:36): 전 추워서 빌딩 유리문안쪽에서 버스기다리다가 급한 맘에 유리문깜빡하고 뛰쳐나가다가..밑입술이앞니에찍혀 깨졌습니다(겨울이라) 버스에타니 피가 주르륵- 
- 김진경(4/25,17:38): 중1때쉬는시간에 뒷문에서서 옆반친구랑 수다떨면서 꽈배기먹는데 걔가 꽈배기 좀 달라그래서 싫다고 하면서 뒤돌다가 

- 김진경(4/25,17:40): 달려오던 남학생이랑 정면충돌. 남학생안경에 입옆에 찍혀서 수업빼먹고 실내화 신고 응급실 가서 6바늘 꿰맸져.맘을 곱게 써야지-_-; 
- 김진경(4/25,17:41): 전 꽈배기 중독자였는데 그후로 꽈배기 끊었습니다. 
- 윤수경(4/25,19:11): 우리 어머니 부엌에서 도마를 떨어뜨리셨는데, 무의식중에 발을 내미셨답니다.(충격을 완화시키려고 그러셨나?) 하여간 발등이 퉁퉁부워서 한동안 신발도 못신으셨죠.... 칼떨어졌음 어쩔 뻔 했는지...-.-; 
- RUDALSTJS(4/25,19:53): 제체기하다가..갈비뼈 뿌러진 놈도 있따. 
- 김대훈(4/25,20:16): 제 칭구는 사탕 던진거 받아 먹으려다가 이빨도 뿌러지구 사탕두 못먹었어여..참고루 칭구 별명은 자갈치에여^^ 

- 이만재(4/25,20:19): ㅡ.ㅡ추천해서 모두볼수있게..;;ok --;; 
- 윤영조(4/25,23:24): 난 어릴때 라면먹다가 면에 이빨 걸려서 빠졌는데 ㅋㅋ 
- 이근식(4/26,1:45): 저는 국민학교 2학년때 감자도장 만들다 가운데 손가락 잘림.. 다시 붙임^^; 
- 박대영(4/26,3:58): 제가아는형은 기지게 펴다가 갈비뼈부러졌는데..진짜로...ㅡ_ㅡ 
- 이시내(4/26,13:16): ㅋㅋㅋ..한줄답변이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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