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까지 아침마당을 보고 왔습니다. 티비에서 웬 카리스마 넘치는 아주머니의 음성이 들리더군요. 오늘 나오신 그 분은 전 7공주파 여두목 김남숙 씨라고 합니다. 자신이 경영하던 나이트클럽이 깡패들에 의해 망하자 복수를 다짐하곤 조직원들을 모아 바닷가의 백사장을 뛰어다니고 샌드백을 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독한 수련을 7개월 동안 병행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깡패들을 때려눕혔다고 하네요. "여자도 남자보다 강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남자는 3년간의 군생활을 하지만 여자도 그만큼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시더군요. 깡패생활중 얼굴에 칼을 맞고 기절해 3박 4일만에 일어났다고 하네요. 깡패들한테 복수를 해도 또다시 복수가 이어져 결국 깡패의 세계로 빠져드셨다가 나중에 교도소를 잠깐 가신동안 칠공주파가 해체됬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지 않습니까? "나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은데 아무래도 내 인생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깡패생활 청산후 에는 사회봉사활동과 불우이웃을 돕고 사신다고 합니다. "저는 조직생활 하면서도 검은돈을 단 한푼도 안 받아챙겼어요." 정말 당당하고도 위엄있게 말하신다.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가? 제발.......이런 여자분의 모습을... 이화좆대의 패미년과 이연숙옹 께서 본받았으면 합니다. 페미년들과 이연숙 옹께 보내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