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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엠티를 가서 후배에게 당황한 썰
게시물ID : animation_278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odaUmi
추천 : 3
조회수 : 145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25 17:24:06

물론 전 23살 남징어.


학과의 특성상 여자가 매우매우 많아


나포함 남자3 + 여자 5로 술을 먹게됬는데


21살 후배님들의 어마어마한 젊음 파워에 밀려 술게임에 패배...ㅠㅜ(전역의 힘으론 커버가 안됩니다... 역시 젊음이란...)


애교를 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아는 애교가 뭐가 있겠습니까... 아는 애교가 하나도 없어서 고민하던 중...


여 후배1 : 선배! 니코니코니!라도 하세요!!(???????)

음???


그래.. 니코니코니 워낙 페북에 떠돌아 다녔으니 알수도 있지...


그래서 실제 시전!!!!!


아까의 후배 1 : 선배 끝까지 하셔야죠!!

음???


그때는 나도 술에 좀 취해있어서 본능적으로 니코의 대사가 입에서 튀어나옴... 

나 : 하나타노 까지 다 하라고??


아까의 후배 1 : 당연히 하나타노 하토니 니코니코니 끝까지 하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응??!!!!!!

.

.

.

.

.

.

시전 하면서 정말 당황했네요... 그걸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술이 확깨더군요...


페북 니코니코니 영상이 하나타노 하토니 니코니코니까지 다 나와있나요...??


나야 러브라이브 덕후니까 니코 명대사 쯤이야 외우고 있다 치더라도


후배님... 당신은 어떻게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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